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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성배당줄 ┻ 오션슬롯 주소 ┻㎄ 88.rbh283.top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08월 05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정지웅 서울시의원(서울시의회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천만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입법기관 서울시의회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특별시민생활' 시간입니다. 오늘은 정지웅 서울시의 2금융권 전세자금대출 원과 함께합니다. 의원님, 어서오세요.
◇정지웅 서울시의원(이하 정지웅): 네, 안녕하세요, 서대문구 충현동, 천연동, 북아현동, 신촌동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는 교육위원회 소속 정지웅 서울시의원입니다.◆박귀빈: 의원님이 서울시의회 4기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대변인 임명 소감,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카드대납대출 ◇정지웅: 사실, 엄청 어깨가 무겁습니다. 서울시의회 대변인이라는 게 당을 대표하는 것도 아니고 저 개인을 대표하는 것도 아니고 의회 전체를 대변해야 되다 보니까 제 한마디가 다른 의원님들이나 의회에 누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면서 좀 더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마지막 대변인인 만큼 다른 의원님들께서도 이제 정책적인 어떤 모집직종 부분을 1, 2, 3년 차에 여러 가지 읽어두시다가 이제 좀 그 결과를 맺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또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려고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박귀빈: 지금 그럼 대변인으로 임명되신 지 얼마나 되신 거죠?
◇정지웅: 한 달도 안 됐습니다.
◆박귀빈: 한 달 대변을 개인회생신청후 해보시니까 어떠세요?
◇정지웅: 아직 뭐 근데 제가 7월달에 됐는데요, 기자님들도 만나고 해야 되는데 휴가철이다 보니까 다들 시간 맞추기가 너무 어렵더라고요.
◆박귀빈: 대변인 일을 해야 되는데 기자님들 휴가 가셔서 안 오시는군요.
◇정지웅: 네, 그래서 날짜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박귀빈: 그렇군요. 기대됩니다. 왜냐하면 워낙 이렇게 지금 말씀을 너무 딱 잘하세요. 확실히 대변인 되신 분들은 기본적으로 말씀을 잘하시는 분들이 임명되실 거 아니에요?
◇정지웅: 긴장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상임위원회 보니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을 하고 계세요. 매일 아침에 교육 관련 뉴스 보면서 하루를 시작한다고 제가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맞으세요?
◇정지웅: 교육 뉴스랑 저희 서대문구에 어떤 뉴스가 있었는지는 간단하게 한번 보고 좀 중요하다 싶은 건 좀 제대로 읽고 오는 편입니다.
◆박귀빈: 오늘 아침에 교육 뉴스 뭐 보셨어요?
◇정지웅: 오늘 아침에는 이제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논술 시험을 AI로 채점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이런 걸 또 발표했더라고요. 사실 저는 좀 걱정은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옛날부터 이야기는 있었는데 과연 AI가 했을 때 좀 어떤 패턴을 읽혀서 이걸 또 가르치고 익히는 그런 게 되지 않을까 근데 또 어떤 부분에서는 사람이 하는 것보다는 믿을 수 있다 또 이런 부분이 있는데 뭐 제 생각은 일단 개발이 되면 최종 채점은 이제 뭐 선생님들이 하면서 어느 정도 보조를 받을 수 있는 그런 기구가 되지 않을까 싶고요. 또 이번에 영어 유치원이죠. 지금 국회에서는 이제 영어 유치원을 금지하겠다는 법안을 이제 만들 정도로 그렇게 제한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영유아들이 좀 영유아 대상으로 하는 그런 학원들이 제한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시간을 반을 이상 못 있게 한다든지 그런 부분은 또 대대적으로 교육청에서 이번에 현장 실사를 나가서 과태료 과태료가 필요한 부분들은 다 처리를 했더라고요. 뭐 그런 기사들이 오늘은 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박귀빈: 그렇군요. 매일 아침 교육 뉴스로 하루를 시작하시는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정지웅 서울시 의원과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코너 메인, 저희 테마로 항상 진행하거든요. 서울시 의원님께서 나오시면 오늘은 정지웅 서울시 의원의 시민보고 코너가 될 텐데요.시민들에게 결제를 올린다는 마음으로 하나씩 의정 활동하시는 것들 말씀해 주시면 돼요. 첫 번째 보고 사항 보겠습니다. 지역 교육 환경 개선 사례들 소개해 주시나요?
◇정지웅: 아무래도 지역구 학교들을 제일 많이 돌아다니게 되고요. 서울시의원 이니까 뭐 지역구 아니어도 많이 가긴 하는데 지역구에 조금 신경은 더 많이 가는 편입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좀 기억에 남는 부분이 저희 서울이 재작년에 큰 비 피해가 있었잖아요. 근데 학교도 지하 공간들이 아직 많고 많이 있거든요. 교실이라든지 동아리실이 지하가 많은데 반지하, 지하에 있다 보니까 한번 그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막 너무 펴서 방학 사이에 거의 뭐 제가 한번 가봤는데도 숨을 쉬기 힘들 정도로 그럴 수 있겠네요.그런 부분들이 있었고 또 어떤 학교는 학교가 여기 산 위에 있다 보니까 그 밑에 그 흙 부분들이 이제 민가를 덮칠 위험이 있을 정도로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좀 시급하게 예산 편성을 해서 조금 안전 문제를 처리했던 부분들이 제일 기억에 남고 있습니다.
◆박귀빈: 현장을 아무래도 많이 가시네요. 그러면 학교 실제 학교 현장 들이면 그 학교 급수는 어느 급의 학교를 가시는 거예요?
◇정지웅: 대학교는 교육부에서 하고요. 저희가 가는 곳들은 이제 초중고를 제일 많이 갑니다.
◆박귀빈: 근데 초중고도 학생들 활동하는 공간이 지하에 있고 그런가요?
◇정지웅: 학교가 아무래도 오래된 곳들도 많다 보니까요. 옛날 건물 지을 때는 또 환기나 제습 이런 시설 없이 그냥 짓다 보니까 또 사실 산등성이에 지은 곳들이 많거든요. 그런 곳들은 또 앞에서 보면 1층 같은데 또 뒷면은 이제 가려져 있어서 지하처럼 쓰는 그런 곳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박귀빈: 그런 환경은 빨리 개선이 돼야 되겠어요. 학생들 성장하는 데도 굉장히 안 좋을 텐데요. 그 공기 같은 거....
◇정지웅: 그렇죠. 실제로 서울시에 있는 학교들 보면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들이 34% 정도 그러니까 3개 중 하나는 40년 이상 된 학교들이거든요. 근데 이거를 부시거나 아니면 새로 짓기가 힘드니까 수리만 하다 보니까 근본적인 그런 부분들이 해결되지 어렵다. 40년 전에 지었으면 뭐 단열이나 뭐 그런 부분들이 잘 되기는 어렵다. 그냥 빨간 벽돌 건물도 많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저도 사회자님 말씀하신 것처럼 한번 제대로 획기적으로 한번 해야 되는 방법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의원님 지역구가 서대문구시거든요. 서대문구 하면 이제 서울의 유명 주요 대학들이 있는 곳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교육률도 높고 또 우수한 학군지로도 유명합니다. 그래서 의원님이 무엇보다 이 교육에 대해서 우리 대학 입시도 마찬가지겠고 어떤 교육에 대한 가치 같은 것들 평소에 많이 신경 쓰이실 것 같아요.
◇정지웅: 서대문 내에서 제 지역구에 신촌이 있다 보니까 연대, 이대가 있고요. 서강대는 마포긴 하지만 자취하는 친구들은 또 신촌에서 사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또 그리고 저희 서대문에는 그뿐만이 아니라 명지대학교도 있고 뭐 감리교 신학대 간호대학 추계 예술등등...
◆박귀빈: 진짜 많네요.
◇정지웅: 디지털 문화예술대학교 등등 거의 서울에서 이 정도로 대학이 많은 곳이 있나 싶을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교육위원회다 보니까 관심도 많고 그렇죠 또 학부모들을 많이 만나서 소통할 기회가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참 아까 방금 좋은 학군지라고 하셨는데 사실 좋은 대학은 맞는데 제가 고민되는 부분은 좋은 학군지를 찾아서 고등학교 학부모님들은 강남 송파로 잠깐 이사를 가시더라고요. 뭐 아니면 목동 사실 좋은 학군지라고 사람들이 많았는 부분들은 목동 강남 학원가 이런 데인데 사실 좋은 대학은 저희 지역구에 아주 많거든요. 저는 이게 좀 궁금했습니다. 아니 좋은 대학은 많은데 왜 다들 학군지로 평가를 안 해 주시고 다른 곳으로 가실까 많이 고민하고 있거든요. 그 때문에 아이 키우기 좋고 공부하기 좋은 그런 곳들을 만들고 싶다. 유수의 대학이 있으니 그걸 조금 연결해서 아이들 교육에 좀 접목시킬 수 있으면 정말 큰 돈 사교육 큰 돈 들이지 않고 연대 친구들의 봉사하고 이런 것들도 많거든요. 실제로 연대 친구들이 작년부터 다시 그 영어 캠프 여름방학 동안 또 봉사 시간을 졸업하려면 채워야 되거든요. 그 친구들도 그래서 지역에 있는 친구들 중학교 친구들이랑 같이 교육을 해주고 뭐 인터넷으로 줌으로 교육해주고 그런 시스템이 있는데 저희가 서대문 구민만 할 수 있게 지원을 또 해 주는 프로그램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정말 이거를 좀 아시고 저희가 좀 확대를 하면 정말 좋은 학군지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귀빈: 서대문구로 초중고 학생들 이사 가도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들은 거로는 그냥 책 보고 공부하고 암기하고 이제 이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실제 만약에 어떤 대학에 가고 싶다 그러면 그 대학 캠퍼스를 많이 좀 가보고 실제 거닐어 보면 오히려 그게 더 의지를 북돋는다고 하더라고요.
◇정지웅: 그렇죠, 아무래도 연세대학교 에 다들 와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대학도 그렇지만 정말 그 공간이 주는 분위기에 압도당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근데 사실 아까 뭐 교육에 대한 그런 부분 말씀하셨는데 저는 제일 중요한 게 아이들이 좀 진로를 잘 찾아야 되는 부분이 사실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대부분 친구들이 진로를 찾기도 힘들고 그리고 사실은 이왕 수능을 보는 비율이 높으니까 이왕이면 좋은 점수를 다들 받고 싶어 하고 좋은 점수 받으면 뭐 대학의 서열화를 하면 안 되겠지만 저희가 뭐 등급 컷은 있잖아요. 그래서 연대 스카이라 부르는 그런 곳들을 많이 가고 있는데 저는 진짜 뭐 근데 그 친구들의 목표가 대학이 끝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대학은 이게 수단과 과정이 돼야 되지 대학이 종착지이다 보니까 막상 대학에 가서 이제 또 무엇을 할지 찾고 있는 그런 모습을 보이는 대학교 친구들도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뭐 저희 중학교 ,고등학교 이쪽에서 좀 아이들의 진로를 제대로 찾아줄 수 있는 그런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또 생각은 하고 있어
◆박귀빈: 네 두 번째 시민 보고 내용은 대표 발의안 조례안 내용인데요. 역사 교육 활성화 조례안이네요. 어떤 내용 담긴 건가요?
◇정지웅: 제가 여기 교육위원회에 와서 교과서들이 요즘 여러 종류지 않습니까? 그리고 학교마다 선택은 하긴 하는데 뭐 되게 많이 선택되는 교과서가 있고 아닌 교과서가 있거든요. 근데 역사 교육에 대해 제가 관심이 되게 많았습니다. 특히 뭐 저는 동북공정에 대한 부분을 조금 한번 연구를 하고 있었는데 왜냐하면 그 케이팝 데몬 헌터스라고 요즘도 유명한 넷플릭스 영화가 있는데 온라인상에서는 이제 몇몇 중국 분들이 이거 한국 문화가 아니라 중국 문화인데 한국이 이걸 뺏었다 이런 주장을 하시더라고요,
◆박귀빈: 그런 주장이 있대요?
◇정지웅: 네, 실제로 뭐 뉴스에도 많이 나와 있더라고요. 그리고 그것뿐만이 아니라 옛날에 뭐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부른다든지 일본은 기무치라고 하더라고요.
◆박귀빈: 한글도 거의 중국 거라 이런 주장들을 한다 하더라고요.
◇정지웅: 실제로 그 돌솥 비빔밥 같은 경우에는 중국의 지린성이라는 곳에서 자기들의 문화유산으로 등록을 일까지 있고 실제로 지금 서해 바다에 중국에서 구조물을 하나 설치하는 그런 행동들을 하고 있는데 이건 지금 현재 필요한 그런 역사적인 왜곡 시도잖아요.
◆박귀빈: 그럼 그 역사 교육 활성화 조례안에 그런 것들이 담겼나요?
◇정지웅: 그렇죠. 이거를 이제 역사 교육 책자를 새로 제가 생각하는 거는 만들어서 교육을 해야 된다 .왜냐하면 교과서에 빠진 부분도 많습니다. 방금 말한 예를 들어서 동북공정 같은 경우에는 아예 다루지도 않는 교과서들도 꽤 있거든요. 그리고 사실 이런 부분들이 세상이 빨리 바뀌면서 뭐 저희가 대비해야 될 또 친구들이 알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독도 하면은 우리나라 땅인 건 당연히 독도 교육은 조례가 또 따로 있고 독도 노래도 있고 여러 가지 인식들이 있는데 뭐 예를 들어 뭐 김치가 왜 너네 문화야 우리도 파오차이에 이럴 때 친구들이 당황할 수 있잖아요. 근데 실제로 삼국사기, 삼국유사 그리고 조선 시대에 여러 문헌들의 김치가 우리 문화라는 것 그리고 뭐 젓갈류 마늘 생강 이런 것들로 절임을 하는 이런 것들 역사적 문화에 남아 있는 게 김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또 논리적으로 알아야 반박을 할 수 있을 텐데 좀 이런 부분들을 알려줘야 되지 않을까 하는 점에서 역사교육 조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박귀빈: 그렇군요. 그래서 역사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셨어요. 확실히 교육위원회 소속이셔서 교육 관련한 의정 활동을 많이 하고 계시고 관련 고민을 많이 하시는 게 느껴지는데 세 번째 역시 대표 발의안 조례안을 시민 보고 내용으로 가지고 오셨는데요. 이것은 교권 보호를 위한 조례안이네요?
◇정지웅: 네 맞습니다. 이게 제가 의정 활동하고 1년 차 있다가 대표 발의한 조례인데요. 사실은 이 조례는 제가 오자마자 이런 조례를 만들어야겠다라고 많은 연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또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 수도 있고 좀 제대로 안 만들면 또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조심스럽게 만들고 있었는데 많은 분들 아시겠지만 되게 강남 서이초에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사건이 있고 나서 아 시급하게 일단 급하지만 지금 준비한 이걸로라도 먼저 만들어야겠다 해가지고 좀 그때 7월달에 급하게 재정하게 되었습니다.
◆박귀빈: 그럼 어떤 핵심적인 내용이 뭔가요?
◇정지웅: 핵심적인 내용이 일단 그 학부모들의 민원 창구를 정확히 해서 서이초도 그렇고 여러 교원들이 그 교권 침해를 받고 있다고 제일 많이 느끼는 게 몇몇 학부모들께서 시도때도 없이 개인 전화까지 전화를 하시고 또 민원 사안에 대해서 또 예약 없이 막 무작정 오셔서 막 말씀하시고 그리고 그런 여러 가지 그런 학부모뿐만이 아니라 아이들한테나 여러 상황에서 그런 교권에 좀 피해를 받았다 생각을 하거나 아니면 인격적인 모독을 당했다고 생각했을 때 변호사를 찾아가기가 어렵잖아요. 개인적으로 아는 변호사 친구가 있지 않으면 변호사가 가서 뭐 상담료도 나오고 할 텐데...
◆박귀빈: 그것도 그렇고 상대방이 학부모다 보니까 굉장히 조심스럽죠.
◇정지웅: 네, 법적 처벌은 못해도 상담만 그래도 받고 싶은데 그게 되게 상당히 또 부담스럽거든요. 그래서 교육청 내에 그런 전담 변호사들을 많이 배치해서 이런 부분들이 간단한 뭐 고소 고발이 아니라 간단한 상담 같은 거를 해 줄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조례 안에 담겨 있습니다.
◆박귀빈: 조례안이 발의 이후에 지금 현장에서 시행이 되고 있나요?
◇정지웅: 시행이 되고 있습니다.
◆박귀빈: 많이 좀 달라졌나요?
◇정지웅: 23년도에 만들었습니다. 2024년도에 통계가 잡았거든요. 변호사가 지금 이제 37명이 지금 구성돼 있고요. 상담 건수가 1127건 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다음에 이제 치료 심리 상담을 했던 게 371건 또 이렇게 치료를 위한 요양도 있습니다. 사태가 심각하면 요양까지 하거든요. 그게 20여 건 그다음에 또 아까 말씀하셨듯이 이제 상대방이 학부모나 학생이다 보니까 이제 조치를 원하시지 않는 분들도 40여 건해서 여러 건들이 있어서 지금 교원 분들은 많이 또 이렇게 찾고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박귀빈: 그렇군요. 확실히 의원님이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굉장히 열심히 활동하신 게 느껴지는 게 첫 번째는 아이들의 환경 학교 현장 교육 환경에 대해서 내용을 알려주셨고 그다음은 이제 교육 내용이었습니다. 역사 교육에 대한 조례안을 발의하신 것을 설명을 해 주셨고 지금은 교권 보호를 위한 여러 가지 민원 체계를 조금 달리하는 그 내용이 담긴 조례안에 대한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학부모들이나 현장 교사들하고도 많이 소통하실 것 같고 이런 걸 만들기 위해서
◇정지웅: 그렇죠. 아무래도 지역분들 중에 학교 민원을 많이 받다 보니까 선생님들, 행정실 직원분들, 학부모들을 제일 많이 만나고 있습니다.
◆박귀빈: 청년 정치인이시기도 하고 또 교육에 관심도 많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의정 활동을 하실 텐데 대한민국의 교육 시스템 에 특별히 바라는 점 있으실까요?
◇정지웅: 저는 좀 교육 시스템은 진짜 아이들이 이제 첫 사회로 나와서 활동하기 시작하는 거잖아요. 사회는 아니지만 첫 여러 단체 생활을 하기 시작하는 거잖아요. 가정을 떠나서 그래서 저는 이때 좀 공정과 정의를 가르쳐야 된다 그거를 학습해야 된다 하는 게 좀 형평의 개념과 평등의 개념도 있고 또 저는 노력하는 사람들은 성공할 수 있다 이런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싶거든요. 그래서 이 친구들이 사회로 나오기 전에 학교에서부터 내가 열심히 하면은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구나 그게 뭐 성적을 잘 받는다거나 아니면 자격증을 딸 수 있다거나 아니면 본인이 워낙 좋은 대학에 내가 원하는 과를 간다거나 이런 부분들이 진짜 내가 뭐 어떻게 태어나고 어디서 태어났는지를 떠나서 열심히 하면은 되는구나 이런 부분들이 좀 할 수 있는 그런 교육 현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이제 똑같이 평등을 말하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형평의 부분도 필요하거든요. 출발선이 다 다르기도 하고 어떤 친구들은 이제 혼자서 학교를 30분, 1시간씩 걸어 다니는데 어떤 친구들은 뭐 누가 태우러 오셔가지고 5분 만에 또 학원에 가고 이렇게 되면 물리적인 시간들이 그 친구들이 줄어드는 부분도 있고 여러 부분에 대해서 좀 우리 자라는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염세를 느끼지 않고 참 우리 사회에 좋은 사회다. 열심히 하면 되는 사회다 이런 거를 좀 가르칠 수 있는 교육 현장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박귀빈: 다음에도 의원 하시면 계속 교육위원회 계셔야 되겠는데요. 이렇게 바라는 게 이걸 다 이루시려면 계속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셔야 될 것 같고 저희가 서울시의회에서 의원님들께서 나오시면 꼭 마지막 질문으로 이걸 드립니다. 정재웅 서울시의원의 의정 아이콘은 OOO
이다 채워주신다면요?
◇정지웅: 제가 동네에 별명이 하나 있는데요. 제가 서대문에 원래 미어캣이라고 불립니다. 제가 좀 길쭉하기도 하고 많이 살피거든요. 행사가 있고 하면 제가 말하기보다 듣는 걸 좋아하고 무슨 일이 있지 않을까 막 이렇게 도리도리 하다 보니까 어떤 아주머니분들께서 잘 살핀다 이런 식으로 좋게 말씀해 주시도 귀엽다 이렇게 말씀해 주시니까 저는 좋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박귀빈: 너무 좋습니다. 역대 서울시의원들의 OOO이 중에 가장 귀여운 OOO이 아닐까싶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정지웅 서울시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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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5년 08월 05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정지웅 서울시의원(서울시의회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천만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입법기관 서울시의회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특별시민생활' 시간입니다. 오늘은 정지웅 서울시의 2금융권 전세자금대출 원과 함께합니다. 의원님, 어서오세요.
◇정지웅 서울시의원(이하 정지웅): 네, 안녕하세요, 서대문구 충현동, 천연동, 북아현동, 신촌동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는 교육위원회 소속 정지웅 서울시의원입니다.◆박귀빈: 의원님이 서울시의회 4기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대변인 임명 소감,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카드대납대출 ◇정지웅: 사실, 엄청 어깨가 무겁습니다. 서울시의회 대변인이라는 게 당을 대표하는 것도 아니고 저 개인을 대표하는 것도 아니고 의회 전체를 대변해야 되다 보니까 제 한마디가 다른 의원님들이나 의회에 누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면서 좀 더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마지막 대변인인 만큼 다른 의원님들께서도 이제 정책적인 어떤 모집직종 부분을 1, 2, 3년 차에 여러 가지 읽어두시다가 이제 좀 그 결과를 맺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또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려고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박귀빈: 지금 그럼 대변인으로 임명되신 지 얼마나 되신 거죠?
◇정지웅: 한 달도 안 됐습니다.
◆박귀빈: 한 달 대변을 개인회생신청후 해보시니까 어떠세요?
◇정지웅: 아직 뭐 근데 제가 7월달에 됐는데요, 기자님들도 만나고 해야 되는데 휴가철이다 보니까 다들 시간 맞추기가 너무 어렵더라고요.
◆박귀빈: 대변인 일을 해야 되는데 기자님들 휴가 가셔서 안 오시는군요.
◇정지웅: 네, 그래서 날짜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박귀빈: 그렇군요. 기대됩니다. 왜냐하면 워낙 이렇게 지금 말씀을 너무 딱 잘하세요. 확실히 대변인 되신 분들은 기본적으로 말씀을 잘하시는 분들이 임명되실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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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빈: 상임위원회 보니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을 하고 계세요. 매일 아침에 교육 관련 뉴스 보면서 하루를 시작한다고 제가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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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빈: 오늘 아침에 교육 뉴스 뭐 보셨어요?
◇정지웅: 오늘 아침에는 이제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논술 시험을 AI로 채점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이런 걸 또 발표했더라고요. 사실 저는 좀 걱정은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옛날부터 이야기는 있었는데 과연 AI가 했을 때 좀 어떤 패턴을 읽혀서 이걸 또 가르치고 익히는 그런 게 되지 않을까 근데 또 어떤 부분에서는 사람이 하는 것보다는 믿을 수 있다 또 이런 부분이 있는데 뭐 제 생각은 일단 개발이 되면 최종 채점은 이제 뭐 선생님들이 하면서 어느 정도 보조를 받을 수 있는 그런 기구가 되지 않을까 싶고요. 또 이번에 영어 유치원이죠. 지금 국회에서는 이제 영어 유치원을 금지하겠다는 법안을 이제 만들 정도로 그렇게 제한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영유아들이 좀 영유아 대상으로 하는 그런 학원들이 제한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시간을 반을 이상 못 있게 한다든지 그런 부분은 또 대대적으로 교육청에서 이번에 현장 실사를 나가서 과태료 과태료가 필요한 부분들은 다 처리를 했더라고요. 뭐 그런 기사들이 오늘은 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박귀빈: 그렇군요. 매일 아침 교육 뉴스로 하루를 시작하시는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정지웅 서울시 의원과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코너 메인, 저희 테마로 항상 진행하거든요. 서울시 의원님께서 나오시면 오늘은 정지웅 서울시 의원의 시민보고 코너가 될 텐데요.시민들에게 결제를 올린다는 마음으로 하나씩 의정 활동하시는 것들 말씀해 주시면 돼요. 첫 번째 보고 사항 보겠습니다. 지역 교육 환경 개선 사례들 소개해 주시나요?
◇정지웅: 아무래도 지역구 학교들을 제일 많이 돌아다니게 되고요. 서울시의원 이니까 뭐 지역구 아니어도 많이 가긴 하는데 지역구에 조금 신경은 더 많이 가는 편입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좀 기억에 남는 부분이 저희 서울이 재작년에 큰 비 피해가 있었잖아요. 근데 학교도 지하 공간들이 아직 많고 많이 있거든요. 교실이라든지 동아리실이 지하가 많은데 반지하, 지하에 있다 보니까 한번 그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막 너무 펴서 방학 사이에 거의 뭐 제가 한번 가봤는데도 숨을 쉬기 힘들 정도로 그럴 수 있겠네요.그런 부분들이 있었고 또 어떤 학교는 학교가 여기 산 위에 있다 보니까 그 밑에 그 흙 부분들이 이제 민가를 덮칠 위험이 있을 정도로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좀 시급하게 예산 편성을 해서 조금 안전 문제를 처리했던 부분들이 제일 기억에 남고 있습니다.
◆박귀빈: 현장을 아무래도 많이 가시네요. 그러면 학교 실제 학교 현장 들이면 그 학교 급수는 어느 급의 학교를 가시는 거예요?
◇정지웅: 대학교는 교육부에서 하고요. 저희가 가는 곳들은 이제 초중고를 제일 많이 갑니다.
◆박귀빈: 근데 초중고도 학생들 활동하는 공간이 지하에 있고 그런가요?
◇정지웅: 학교가 아무래도 오래된 곳들도 많다 보니까요. 옛날 건물 지을 때는 또 환기나 제습 이런 시설 없이 그냥 짓다 보니까 또 사실 산등성이에 지은 곳들이 많거든요. 그런 곳들은 또 앞에서 보면 1층 같은데 또 뒷면은 이제 가려져 있어서 지하처럼 쓰는 그런 곳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박귀빈: 그런 환경은 빨리 개선이 돼야 되겠어요. 학생들 성장하는 데도 굉장히 안 좋을 텐데요. 그 공기 같은 거....
◇정지웅: 그렇죠. 실제로 서울시에 있는 학교들 보면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들이 34% 정도 그러니까 3개 중 하나는 40년 이상 된 학교들이거든요. 근데 이거를 부시거나 아니면 새로 짓기가 힘드니까 수리만 하다 보니까 근본적인 그런 부분들이 해결되지 어렵다. 40년 전에 지었으면 뭐 단열이나 뭐 그런 부분들이 잘 되기는 어렵다. 그냥 빨간 벽돌 건물도 많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저도 사회자님 말씀하신 것처럼 한번 제대로 획기적으로 한번 해야 되는 방법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의원님 지역구가 서대문구시거든요. 서대문구 하면 이제 서울의 유명 주요 대학들이 있는 곳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교육률도 높고 또 우수한 학군지로도 유명합니다. 그래서 의원님이 무엇보다 이 교육에 대해서 우리 대학 입시도 마찬가지겠고 어떤 교육에 대한 가치 같은 것들 평소에 많이 신경 쓰이실 것 같아요.
◇정지웅: 서대문 내에서 제 지역구에 신촌이 있다 보니까 연대, 이대가 있고요. 서강대는 마포긴 하지만 자취하는 친구들은 또 신촌에서 사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또 그리고 저희 서대문에는 그뿐만이 아니라 명지대학교도 있고 뭐 감리교 신학대 간호대학 추계 예술등등...
◆박귀빈: 진짜 많네요.
◇정지웅: 디지털 문화예술대학교 등등 거의 서울에서 이 정도로 대학이 많은 곳이 있나 싶을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교육위원회다 보니까 관심도 많고 그렇죠 또 학부모들을 많이 만나서 소통할 기회가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참 아까 방금 좋은 학군지라고 하셨는데 사실 좋은 대학은 맞는데 제가 고민되는 부분은 좋은 학군지를 찾아서 고등학교 학부모님들은 강남 송파로 잠깐 이사를 가시더라고요. 뭐 아니면 목동 사실 좋은 학군지라고 사람들이 많았는 부분들은 목동 강남 학원가 이런 데인데 사실 좋은 대학은 저희 지역구에 아주 많거든요. 저는 이게 좀 궁금했습니다. 아니 좋은 대학은 많은데 왜 다들 학군지로 평가를 안 해 주시고 다른 곳으로 가실까 많이 고민하고 있거든요. 그 때문에 아이 키우기 좋고 공부하기 좋은 그런 곳들을 만들고 싶다. 유수의 대학이 있으니 그걸 조금 연결해서 아이들 교육에 좀 접목시킬 수 있으면 정말 큰 돈 사교육 큰 돈 들이지 않고 연대 친구들의 봉사하고 이런 것들도 많거든요. 실제로 연대 친구들이 작년부터 다시 그 영어 캠프 여름방학 동안 또 봉사 시간을 졸업하려면 채워야 되거든요. 그 친구들도 그래서 지역에 있는 친구들 중학교 친구들이랑 같이 교육을 해주고 뭐 인터넷으로 줌으로 교육해주고 그런 시스템이 있는데 저희가 서대문 구민만 할 수 있게 지원을 또 해 주는 프로그램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정말 이거를 좀 아시고 저희가 좀 확대를 하면 정말 좋은 학군지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귀빈: 서대문구로 초중고 학생들 이사 가도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들은 거로는 그냥 책 보고 공부하고 암기하고 이제 이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실제 만약에 어떤 대학에 가고 싶다 그러면 그 대학 캠퍼스를 많이 좀 가보고 실제 거닐어 보면 오히려 그게 더 의지를 북돋는다고 하더라고요.
◇정지웅: 그렇죠, 아무래도 연세대학교 에 다들 와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대학도 그렇지만 정말 그 공간이 주는 분위기에 압도당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근데 사실 아까 뭐 교육에 대한 그런 부분 말씀하셨는데 저는 제일 중요한 게 아이들이 좀 진로를 잘 찾아야 되는 부분이 사실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대부분 친구들이 진로를 찾기도 힘들고 그리고 사실은 이왕 수능을 보는 비율이 높으니까 이왕이면 좋은 점수를 다들 받고 싶어 하고 좋은 점수 받으면 뭐 대학의 서열화를 하면 안 되겠지만 저희가 뭐 등급 컷은 있잖아요. 그래서 연대 스카이라 부르는 그런 곳들을 많이 가고 있는데 저는 진짜 뭐 근데 그 친구들의 목표가 대학이 끝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대학은 이게 수단과 과정이 돼야 되지 대학이 종착지이다 보니까 막상 대학에 가서 이제 또 무엇을 할지 찾고 있는 그런 모습을 보이는 대학교 친구들도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뭐 저희 중학교 ,고등학교 이쪽에서 좀 아이들의 진로를 제대로 찾아줄 수 있는 그런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또 생각은 하고 있어
◆박귀빈: 네 두 번째 시민 보고 내용은 대표 발의안 조례안 내용인데요. 역사 교육 활성화 조례안이네요. 어떤 내용 담긴 건가요?
◇정지웅: 제가 여기 교육위원회에 와서 교과서들이 요즘 여러 종류지 않습니까? 그리고 학교마다 선택은 하긴 하는데 뭐 되게 많이 선택되는 교과서가 있고 아닌 교과서가 있거든요. 근데 역사 교육에 대해 제가 관심이 되게 많았습니다. 특히 뭐 저는 동북공정에 대한 부분을 조금 한번 연구를 하고 있었는데 왜냐하면 그 케이팝 데몬 헌터스라고 요즘도 유명한 넷플릭스 영화가 있는데 온라인상에서는 이제 몇몇 중국 분들이 이거 한국 문화가 아니라 중국 문화인데 한국이 이걸 뺏었다 이런 주장을 하시더라고요,
◆박귀빈: 그런 주장이 있대요?
◇정지웅: 네, 실제로 뭐 뉴스에도 많이 나와 있더라고요. 그리고 그것뿐만이 아니라 옛날에 뭐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부른다든지 일본은 기무치라고 하더라고요.
◆박귀빈: 한글도 거의 중국 거라 이런 주장들을 한다 하더라고요.
◇정지웅: 실제로 그 돌솥 비빔밥 같은 경우에는 중국의 지린성이라는 곳에서 자기들의 문화유산으로 등록을 일까지 있고 실제로 지금 서해 바다에 중국에서 구조물을 하나 설치하는 그런 행동들을 하고 있는데 이건 지금 현재 필요한 그런 역사적인 왜곡 시도잖아요.
◆박귀빈: 그럼 그 역사 교육 활성화 조례안에 그런 것들이 담겼나요?
◇정지웅: 그렇죠. 이거를 이제 역사 교육 책자를 새로 제가 생각하는 거는 만들어서 교육을 해야 된다 .왜냐하면 교과서에 빠진 부분도 많습니다. 방금 말한 예를 들어서 동북공정 같은 경우에는 아예 다루지도 않는 교과서들도 꽤 있거든요. 그리고 사실 이런 부분들이 세상이 빨리 바뀌면서 뭐 저희가 대비해야 될 또 친구들이 알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독도 하면은 우리나라 땅인 건 당연히 독도 교육은 조례가 또 따로 있고 독도 노래도 있고 여러 가지 인식들이 있는데 뭐 예를 들어 뭐 김치가 왜 너네 문화야 우리도 파오차이에 이럴 때 친구들이 당황할 수 있잖아요. 근데 실제로 삼국사기, 삼국유사 그리고 조선 시대에 여러 문헌들의 김치가 우리 문화라는 것 그리고 뭐 젓갈류 마늘 생강 이런 것들로 절임을 하는 이런 것들 역사적 문화에 남아 있는 게 김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또 논리적으로 알아야 반박을 할 수 있을 텐데 좀 이런 부분들을 알려줘야 되지 않을까 하는 점에서 역사교육 조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박귀빈: 그렇군요. 그래서 역사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셨어요. 확실히 교육위원회 소속이셔서 교육 관련한 의정 활동을 많이 하고 계시고 관련 고민을 많이 하시는 게 느껴지는데 세 번째 역시 대표 발의안 조례안을 시민 보고 내용으로 가지고 오셨는데요. 이것은 교권 보호를 위한 조례안이네요?
◇정지웅: 네 맞습니다. 이게 제가 의정 활동하고 1년 차 있다가 대표 발의한 조례인데요. 사실은 이 조례는 제가 오자마자 이런 조례를 만들어야겠다라고 많은 연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또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 수도 있고 좀 제대로 안 만들면 또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조심스럽게 만들고 있었는데 많은 분들 아시겠지만 되게 강남 서이초에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사건이 있고 나서 아 시급하게 일단 급하지만 지금 준비한 이걸로라도 먼저 만들어야겠다 해가지고 좀 그때 7월달에 급하게 재정하게 되었습니다.
◆박귀빈: 그럼 어떤 핵심적인 내용이 뭔가요?
◇정지웅: 핵심적인 내용이 일단 그 학부모들의 민원 창구를 정확히 해서 서이초도 그렇고 여러 교원들이 그 교권 침해를 받고 있다고 제일 많이 느끼는 게 몇몇 학부모들께서 시도때도 없이 개인 전화까지 전화를 하시고 또 민원 사안에 대해서 또 예약 없이 막 무작정 오셔서 막 말씀하시고 그리고 그런 여러 가지 그런 학부모뿐만이 아니라 아이들한테나 여러 상황에서 그런 교권에 좀 피해를 받았다 생각을 하거나 아니면 인격적인 모독을 당했다고 생각했을 때 변호사를 찾아가기가 어렵잖아요. 개인적으로 아는 변호사 친구가 있지 않으면 변호사가 가서 뭐 상담료도 나오고 할 텐데...
◆박귀빈: 그것도 그렇고 상대방이 학부모다 보니까 굉장히 조심스럽죠.
◇정지웅: 네, 법적 처벌은 못해도 상담만 그래도 받고 싶은데 그게 되게 상당히 또 부담스럽거든요. 그래서 교육청 내에 그런 전담 변호사들을 많이 배치해서 이런 부분들이 간단한 뭐 고소 고발이 아니라 간단한 상담 같은 거를 해 줄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조례 안에 담겨 있습니다.
◆박귀빈: 조례안이 발의 이후에 지금 현장에서 시행이 되고 있나요?
◇정지웅: 시행이 되고 있습니다.
◆박귀빈: 많이 좀 달라졌나요?
◇정지웅: 23년도에 만들었습니다. 2024년도에 통계가 잡았거든요. 변호사가 지금 이제 37명이 지금 구성돼 있고요. 상담 건수가 1127건 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다음에 이제 치료 심리 상담을 했던 게 371건 또 이렇게 치료를 위한 요양도 있습니다. 사태가 심각하면 요양까지 하거든요. 그게 20여 건 그다음에 또 아까 말씀하셨듯이 이제 상대방이 학부모나 학생이다 보니까 이제 조치를 원하시지 않는 분들도 40여 건해서 여러 건들이 있어서 지금 교원 분들은 많이 또 이렇게 찾고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박귀빈: 그렇군요. 확실히 의원님이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굉장히 열심히 활동하신 게 느껴지는 게 첫 번째는 아이들의 환경 학교 현장 교육 환경에 대해서 내용을 알려주셨고 그다음은 이제 교육 내용이었습니다. 역사 교육에 대한 조례안을 발의하신 것을 설명을 해 주셨고 지금은 교권 보호를 위한 여러 가지 민원 체계를 조금 달리하는 그 내용이 담긴 조례안에 대한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학부모들이나 현장 교사들하고도 많이 소통하실 것 같고 이런 걸 만들기 위해서
◇정지웅: 그렇죠. 아무래도 지역분들 중에 학교 민원을 많이 받다 보니까 선생님들, 행정실 직원분들, 학부모들을 제일 많이 만나고 있습니다.
◆박귀빈: 청년 정치인이시기도 하고 또 교육에 관심도 많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의정 활동을 하실 텐데 대한민국의 교육 시스템 에 특별히 바라는 점 있으실까요?
◇정지웅: 저는 좀 교육 시스템은 진짜 아이들이 이제 첫 사회로 나와서 활동하기 시작하는 거잖아요. 사회는 아니지만 첫 여러 단체 생활을 하기 시작하는 거잖아요. 가정을 떠나서 그래서 저는 이때 좀 공정과 정의를 가르쳐야 된다 그거를 학습해야 된다 하는 게 좀 형평의 개념과 평등의 개념도 있고 또 저는 노력하는 사람들은 성공할 수 있다 이런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싶거든요. 그래서 이 친구들이 사회로 나오기 전에 학교에서부터 내가 열심히 하면은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구나 그게 뭐 성적을 잘 받는다거나 아니면 자격증을 딸 수 있다거나 아니면 본인이 워낙 좋은 대학에 내가 원하는 과를 간다거나 이런 부분들이 진짜 내가 뭐 어떻게 태어나고 어디서 태어났는지를 떠나서 열심히 하면은 되는구나 이런 부분들이 좀 할 수 있는 그런 교육 현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이제 똑같이 평등을 말하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형평의 부분도 필요하거든요. 출발선이 다 다르기도 하고 어떤 친구들은 이제 혼자서 학교를 30분, 1시간씩 걸어 다니는데 어떤 친구들은 뭐 누가 태우러 오셔가지고 5분 만에 또 학원에 가고 이렇게 되면 물리적인 시간들이 그 친구들이 줄어드는 부분도 있고 여러 부분에 대해서 좀 우리 자라는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염세를 느끼지 않고 참 우리 사회에 좋은 사회다. 열심히 하면 되는 사회다 이런 거를 좀 가르칠 수 있는 교육 현장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박귀빈: 다음에도 의원 하시면 계속 교육위원회 계셔야 되겠는데요. 이렇게 바라는 게 이걸 다 이루시려면 계속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셔야 될 것 같고 저희가 서울시의회에서 의원님들께서 나오시면 꼭 마지막 질문으로 이걸 드립니다. 정재웅 서울시의원의 의정 아이콘은 OOO
이다 채워주신다면요?
◇정지웅: 제가 동네에 별명이 하나 있는데요. 제가 서대문에 원래 미어캣이라고 불립니다. 제가 좀 길쭉하기도 하고 많이 살피거든요. 행사가 있고 하면 제가 말하기보다 듣는 걸 좋아하고 무슨 일이 있지 않을까 막 이렇게 도리도리 하다 보니까 어떤 아주머니분들께서 잘 살핀다 이런 식으로 좋게 말씀해 주시도 귀엽다 이렇게 말씀해 주시니까 저는 좋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박귀빈: 너무 좋습니다. 역대 서울시의원들의 OOO이 중에 가장 귀여운 OOO이 아닐까싶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정지웅 서울시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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