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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고혈압 환자 중 절반 이상은 본인이 환자인 것을 인지하지 못해 치료가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질병관리청은 20~40대 성인은 본인에게 심뇌혈관질환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 치료·관리 시기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조기에 질환을 인지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가지급금 인정이자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협심증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선행 질환을 모두 포함한다.
환자 중 본인의 질환을 인지하고 있는 성인은 질환마다 다르지만 60~70% 수준이었으며 연령별 차이가 컸다. 
예를 들어 고혈압은 70세 이상은 10명 중 9명이 본인이 환자인 것을 알고 모네타계산기 있었으나 40대는 절반, 30대는 4명 중 1명, 20대는 5명 중 1명만 알고 있었다. 20·30대는 절반 이상이 본인이 고혈압 환자인지 모르는 셈이다. 
질병청 관계자는 “고혈압 등 선행 질환이 잘 관리되지 않을 경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다른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며 “만성콩팥병·망막변증·신경손상 등 다양한 합병증도 발 국민연금기금 생할 수 있어, 조기에 질환을 인지하고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병청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1~7일)을 맞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추진한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레드서클 아파트 매매시 주의사항 캠페인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조기에 인지해 중증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이 우리 국민 10대 사망원인 중 4개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이 2040 건강관리의 첫 단추”라며 “고혈압·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신용불량자 취업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관리 시기를 놓치기 쉬운 만큼 20대부터 정기적으로 검사·측정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