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닥터스 암케어센터./위드닥터스 제공


암 및 헬스 케어 전문기업 위드닥터스는, 미국 텍사스대 MD 앤더슨 암센터의 Dr. Eileen Huh Shinn 연구팀과 유방암 케어와 관련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동 연구를 통해 양 기관은 조기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각적 중재 방법 임상 프로토콜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탠다드 케어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환자의 수술 전후 회복과 삶의 질까지 포괄하는 전인적(holistic) 관리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는 게, 위드닥터스 측의 설명이다.
과거 서양암으로 불리웠던 유방암은 최근 식습사파이어테크놀로지 주식
관과 생활습관 변화로 국내에서도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다.
유방암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체중 관리와 생활습관 교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술 직후에는 부종 관리, 어깨 관절 재활, 보형물 삽입 후 신체 균형 회복, 심리적 케어 등 복합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위드닥터스는 이러한 요소를 통합해 환자의 회복 속도와 장코스닥코스피
기 예후를 개선하고 재발률을 낮출 수 있는 체계적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환자의 증상 변화, 회복 상태, 체력, 암 피로도 등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맞춤형 회복 예측 모델을 개발하는 게 목표다.
배윤정 위드닥터스 대표는 “암 케어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중재 프로토콜의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JYPENT. 주식
“이를 기반으로 환자들의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국내 암 케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성 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