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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50 탄소중립도시 선포식 (광명=연합뉴스) 경기 광명시는 6일 광명극장에서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6대 전략 100개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국회의원, 시민들이 우산과 손팻말을 이용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3.07.06 [광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edgehog@yna.co.kr


기후의병은 지구온난화 위기에 맞서 시민과 함께 지구 농협캐피탈금리 온도 1.5℃ 상승을 막는다는 의미로 2021년 9월 시작한 시민 실천 운동이다.
나라가 외적의 침입으로 위급할 때 민중이 자기 의사에 따라 외적에 대항하여 싸운 의병(義兵)처럼 시민들이 스스로 탄소중립의 선봉 역할을 해달라는 의미를 담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시장실에서 1만5천번째 기후의병 가입자인 최모 씨를 프리워크아웃 만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1만5천명이 넘는 기후의병이 모인 것은 나라를 지킨 의병 정신을 이어받아 지구를 지키려는 광명시민의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일"이라며 축하했다.
이어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뜨거운 실천 열기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강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후의병 가입자는 탄소중 정기예금 이자계산 립포인트 지급을 시작한 2023년 3월 1천명에서 2024년 1월 말 6천300명으로 증가했고, 같은 해 9월 1만명을 달성했다.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1만5천명을 돌파한 것이다.
탄소중립포인트 지급 전에는 자발적인 시민운동의 특성상 공식 가입자수 파악이 이뤄지지 않았다.
1만5천번째 기후의병이 된 최씨는 "잦은 폭 대부업체종류 우와 폭염을 겪으며 기후위기가 이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느꼈다"며 "지구를 지키는 기후의병으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부터 힘써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후의병 가입자 수가 늘면서 기후행동 실천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기후의병으로 기후 행동 실천을 인증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기후의병 탄소저 내생에 최초 주택 자금대출 금리 금통' 사업에 등록된 실천 건수는 지난달 기준 누적 103만건에 달한다.
이를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는 약 206t으로, 이는 수령이 10년 된 나무 5만7천220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광명시는 '기후의병'과 '1.5℃ 기후의병' 명칭을 지난달 특허청 업무표장(상표)으로 정식 등록해 홍보와 캠페인 등 다양한 기후 정책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기후의병은 만 14세 이상의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광명에 소재한 직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실천 항목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계단 이용하기, 장바구니 사용 등 총 19가지이며, 연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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